비박산행..(개인준비물) 배낭크기(70L)이상 중등산화 스틱 일조 침냥(700g)이상 매트리스 여름 우모복(상.하) 여벌옷.양말.장갑.모자 우의.오버트라우즈팬츠 수저셋트.시에라컵 물통.세면도구.의자 물티슈.화장지 랩.지프팩 해드랜턴 버프 각자 가스둘 메모지.카메라 |
*비박이란?
비박:비바크 Biwak(독일)~비부악Bivouac(프랑스)말어원은 Bi(주변) + Wache(감시) 의 합성어라 함
비박은 텐트없이 산행길을 가다가 낮이 저물어 노상에서 자는 것을 말한다.
간혹 텐트사용하면서 비박한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 된다.
우선 비박산행을 떠나려면 강인한 체력/ 담력/ 지형지물/ 숙지 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잘 정비된 탐방로 근처에서 비박을 한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우선 비박하기위해서 준비할 사항을 몇가지 적어본다
잘 준비된 자만 추억이 남는 비박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해야 한다.
비박하기위해서는 개인 장비가 많이 필요하다.
극한 상황에서도 본인 체력이 최소한 10시간동안 30kg 메고 갈수 있는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가벼운 무게로 배낭을 꾸려야 한다 .
장거리 산행 및 비박 산행은 무게와 전쟁이라고 한다.
(개인준비물)
*첫번째 배낭
우선 배낭이 중요하다
남자는 50리터,여자는최소한30리터이상이여야한다
배낭은 가급적 큰것이 좋다 배낭을 선택 할때는 본인에 등판 사이즈를 알고 선택 본인 생각으로 그레고리 배낭이 장거리 비박 산행에 좋은 듯 하다.
용량이 클수록 좋고 그리고 좋은 배낭을 메고 가야 장거리 산행 및 무게를 감당할수 있다.
용량이 작아 배낭에 주렁 주렁 매달고 가면 나중에는 없어지고 우리 나라 산행에 맞지않는다.
*두번째 스틱
가볍고 견고한것 많은 제품이 나오는데 본인이 선택하여 사용
필히 세트로 사용 (LEKI 제품을 권하고 싶다)
*세번째 등산화
등산화는 가급적 창이 단단한 것 을 사용하고 heavy backpacking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낭무게와 자신의 무게 때문에 창이 얇으면 발 바닥이 아파서 오랜 시간 걸을 수 가 없다.
요즈음 창이 비브람창이 있는 등산화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구입시 반드시 5~10mm큰것을 권하고 싶다.
*네번째 침낭과 커버
좋은 침낭은 커버가 고어나 파워텍스로 되어 있는 것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이다.
가급적 침낭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섰번째 텐트나 후라이 팩
텐트는 비상시 사용이 용이 텐트와 침낭을 같이 사용하면 극한의 온도에서도 쉽게 견딜 수가 있다.
텐트는 1인용 및 비박용으로 제작된 텐트가 요즈음 시판되고 있다.
*여섯째 에어매트리스나 매트리스
매트리스를 사용하기전에 바닥에 비닐을 먼저 깔고 매트리스를 사용 하면 습기차단이 용이하다.
매트리스 위에 알르미늄 팩을 사용하면 보온유지가 100% 반사 복사 열이 생겨 따스하다.
*일곱번째 복장 옷은 남을 보여주기 위한 옷이 아니고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옷을 입어야 한다.
주로 비박용 옷을 적당한것이 폴라텍 종류나 쉘러 종류의 옷이 좋다
*여덟번째 장갑
요즈음 고어 기능성 장갑이 많고 폴라텍으로 제조된것도 좋다.
여러켤레 준비 하는것이 좋다.
*아홉번째 모자
모자를 써야하나 안써도 무방하나.
모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천혈이 머리위에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곳이 단단해져 간다고 한다.
사람에 기운은 이곳으로빠져 나간다고한다.
*열번째 양말
현재 기능성 양말 쿨 맥스 양말이 많이 시중에 나와 있다.
양말은 산행일정 만큼 준비 하는 것이 좋다.
(공동준비물)
1.산행지도-산행지도는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버너(바람막이포함) 4인당 1개정도-취사는 절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3.연료-가스&휘발유
4.코펠 4인당 1개정도
5.돗자리-개인용 돗자리를 제외한 공동 돗자리입니다(4인용 1개기준)
6.후라이-비가 왔을때나 낮에 햇빛을 가릴때 사용합니다.(음식을 먹을 때나 간단히 휴식을 취할시 또는 비상시에 꼭 필요합니다)
7.칼(아미나이프)-각종 과일 및 음식을 다지는데 사용하고 비상용으로도 사용합니다
8.성냥,라이터
9.의약품-(뿌리는 파스,소독약,압박붕대.일반붕대.대일밴드.수지침.두통약, 소화제,배탈 설사약,각종연고,기타비상약품들)
10.수통(공동)-개인용 수통이 아닌 크기가 좀 큰 공동용 수통을 따로 준비해주면 좋습니다.
무게가 가벼워야 즐거운 산행이 될수 있고.
산행은 항상 힘이 있어야 하며 항상 힘 1/3을 비축 해야 극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산돼지 개체수가 많고 새끼를 건들리면 위험 비박하는데 조심 해야 한다.
비박은 음기가 강한 쪽에서 하면 않되고 주로 양기가 있는 곳에서 비박해야 하며 암릉에서 비박시 얼굴 즉 입 돌아 가는 경우가 발생 하니 조심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벌레와 전쟁인데.
밤에 돌아 다는 뱀은 능구렁이뿐이데 능구렁이는 따스한 곳을 좋아 하기때문이다.
그리고 지네 암수 같이 돌아 다닌다.
지네한테 물려도 치명상을 받을수 있다.
그리고 각 종 벌레들이다.
이런것들 을 막기위해서는 백반이나 석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상 비박 경험에 대하여...
물론 각자의 준비 과정이나 여러명이 비박 준비시 달라질수도 있다는 점
비박시나 산행시 무리한 행동은 본인에게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며 그자리에 있는 어떠한것도 보고 느끼고 해야 한다.
본인이 느낌이 이상하면 바로 하산 해야 한다.
비박은 새로운 경험이요 도전이다
여름철 비박산행 참고자료山行資料室
침낭 6월 중순에 8월 달까지는 여름침낭을 써도 되나 되도록이면 삼계절(춘하추)용 침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낭이 답답하신 분들은 여행자용 담요스타일의 간이 침낭도 있습니다. 침낭을 구입할 때 고려하실 사항은 사용하실 때의 온도입니다. * 여름용: 내한온도 2도 이상 * 3-계절용: -12 ~ 2 도 * 겨울용: -23 ~ -12 도 * 극한용: -23 도 이하 충전물도 2가지로 나뉩니다. 다운(거위털,오리털)과 인공충진제입니다. 인공 충진물은 화학섬유로 만들어 졌으며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다운의 장점 - 동일 내한 온도 일 때 인공충전물 보다 가볍다. - 부피가 적다 - 오랜 기간 사용해 보온성이 떨어 지지 않는다.
다운의 단점 - 습기에 약하며 말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 가격은 매우 고가
인공충진재 장점 - 건조가 빠르다 - 가격이 저렴하다
인공충진재 단점 - 부피 및 무게가 많이 나간다 - 오랜 기간 사용할 때, 보온성이 점차 감소한다 - 체형에 맞추어 감싸는 맛이 떨어진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침낭을 구입하면 됩니다. 다운은 거위털이 더 보온성이 좋습니다. 고가라 깃털과 썩어 쓰는 경우가 많으니 비율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가슴털 8~9 : 깃털 2~1 정도면 양호) 인공충진재도 제조사 마다 특허낸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홀로필,센소필,마이크로로프트,슈퍼다크론... 인공충진재라고 다 나쁜 건 아닙니다. 극지탐험때는 습기 때문에 다운침낭은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인공충진재 침낭을 준비해 갑니다. 압축했을 때의 부피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운 종류는 압축율이 좋아 작게 만들어 지나 인공충진재는 부피와 무게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침낭은 계절표시,충진재량,무게,압축했을때 크기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잘 보시고 가격대비 효율,무게(1.5Kg미만추천),쓰임새를 고려하여 침낭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국산은 코베아,준우코리아 제품이 저렴하며 품질이 좋고 외산은 그레니트기어,바우데,도이터,마운틴이퀴프먼트,몽벨등을 추천합니다.
비박텐트/비박색 1인용 혹은 2인용으로 가볍게 만들어진 비박용 텐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침낭으로 견디기 힘든 우천시는 텐트의 중요도가 더 커지겠죠. 비박텐트는 선택품목입니다. 무게 1~1.5Kg정도. 비닐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비비색이라고도 부르며 OR,아웃도어디자인 제품이 상급 솔로텐트로는 몽벨,코베아,준우코리아,OK아웃도어 제품이 있습니다.
베개 산속에 잠시 취침을 하더라도 편하게 쉬어야 다음 구간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베개는 에어 베개나 배낭으로 베개역할을 하면 됩니다.
매트리스 롤매트리스 준비,배낭이 60리터 이하면 폭50Cm이하를 준비하세요. 옆으로 삐져나와 운행시 많이 걸립니다. 여유가 된다면 에어매트리스가 좋습니다. 옛날처럼 바람 많이 넣어 둥둥 떠다니는 멀미나는 매트리스가 아니라 작은 공기층을 가진 작고 가벼운 매트리스가 나옵니다.
롤메트리스는 OK아웃도어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 모두 우수합니다. 한솔제품도 저가형으로 괜찮습니다. 에어 메트리스는 몽벨,이노스포츠,마무트,익스페드 제품이 좋습니다.
버너 휘발유 버너가 화력/열량 모두 좋습니다만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동계는 휘발유 버너가 유리하지만 지금 같은 계절엔 가벼운 가스버너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버너는 국산 코베아가 품질이 양호합니다. 코베아 제품 쓰시고 여유가 된다면 스노우피크,콜맨,노바 등 명품을 쓰시면 됩니다.
가스 4식 정도면 원형가스 1개, 무게가 무담 간다면 동계용 가스(작은 원형) 2개를 준비하면 됩니다.
코펠 밥과 국/찌개를 준비할 경우 2개 이상의 코펠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보통 큰 코펠1,작은 코벨1,밥그릇2,국자 1 정도로 된 것이 2~3인용 셋트이며 요즘은 솔로 셋트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4인용도 커서 좋지만 무게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팀으로 움직이신다면 2~4인용 2셋트 정도 나눠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물통 비박에서 빠트리기 쉬운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물가에서 비박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물을 길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벨을 이용해도 되나 밥물맞추기, 국/찌개 간 맞추기, 간단한 설거지를 할 경우 물통의 쓰임새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자바라 형태의 가벼운 물통을 준비하세요.
주식(쌀) 쌀은 종이컵 1개가 1인 1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필요한 개수만큼 준비하세요. 생쌀을 그냥하시면 밥맛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오뚜기에서 나온 씻어나온쌀을 가져가시면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햇반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햇반은 끓는 물에 15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팔팔 끓더라도 꾹 참고 기다리세요.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낮아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습니다.
부식 1박 2일은 일반적으로 4식을 준비합니다. 많이 준비하는 부식으로 3분카레,즉석미역국,햄,베이컨,캔장아찌류,즉석육계장 등이 있습니다. 무게에 부담을 덜 느끼신다면 삼겹살,김치찌게등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4식중 보통 2식 정도는 라면에 밥을 선호합니다. 가장 빨리, 조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상하기 쉬운 음식물은 준비하지 말도록 하고 부득이 한 경우 아이스팩과 같이 비닐봉지에 같이 포장하시면 됩니다. 식단은 미리 짜서 부식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행동식 1박 2일 산행의 경우 상당한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일반산행보다 짐의 무게가 산행을 힘들게 합니다. 행동식은 최대한 꺼내 먹기 쉽게 넣어 필요할 때 바로 드실 수 있도록 하세요.
배낭 1박 2일일 경우 45~60ℓ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정도 큰 배낭을 구하지 못하실 경우 30ℓ정도에 앞에 매는 보조 배낭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끈 처리는 확실하게 하시고 특히 매트리스가 운행에 방해 되지 않도록 짐을 꾸리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것은 위쪽으로 가벼운 짐은 아래쪽으로라고 알고 있으나 이것은 평탄한 길(종주 등)일 때 입니다. 험로 등산로 일 경우 무거운 짐은 몸쪽으로 가벼운 짐은 바깥쪽으로 싸시면 무게 중심이 적절합니다. 우천시를 대비해 배낭커버등 방수 계획은 미리 세우시기 바랍니다.
비상약품 하계에는 뱀,벌,일/열사병 등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본 비상상비약(두통,복통,감기,해열등)은 준비하셔야 하고 밴드나 기본적인 의약품은 가지고 다니시는것이 좋습니다. 쇼핑몰 검색해 보시면 등산용 라이프킷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9000~45000원 선에 적절한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렌턴 밤에 계속 주무실거면 필요가 없겠죠. 헤드렌턴이나 걸이등이 있으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기타 준비물 수저,칼,양말 2,밤에 입을 여유 옷가지,화장지(여유있게 설거지용),물티슈,선크림,모기약(5~6월 덕유산은 파리주의),방수주머니,방석,쓰레기 봉지
이상과 같이 간단히 정리 해 보았습니다. 1박 2일 비박 산행은 무게와의 전쟁입니다. 필요한거 다 가지고 갈 경우 첫째날 오후가 되면 어께가 아파 더 진행하기 힘들 정도로 고된 산행이 됩니다. 최소한의 무게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획된 산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