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이렇게 한가로이 아침을 맞았던것이...
퍼온 노래들을 집안 가득히 깔아놓고 일단 세탁기 부터 돌리고
보자... 에구 설겆이가 많이 밀렸네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청소기도 등장
이럴때 찐한 커피향이 가미되면 좋은데...없다
보글보글 물이 끓는다
김치 쫌 넣고 라면투하
아~ 맛있는 냄새
이제 때빼고 광내고 간만에 시내로 진출해 볼까나
몇십년간 못보았던 영화도 하나
그 다음엔???
음... 또 도돌이야
주막에 가서 막걸리나 한잔